올해부터 국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어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다문화 학생들이 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'2017년 다문화교육 지원계획'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원 계획을 보면, 지난해 12개 시도 60개였던 다문화 유치원은 올해 17개 시도 90개로 늘어나고 한국어와 문화교육을 위한 예비학교도 160여 개로 확대 운영됩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을 지원할 4천 5백여 명의 대학생 멘토단이 만들어집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다문화 학생은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1210_201703050037312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